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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의 행복

노화 방지를 위한 식이요법과 음식

by 행복 탐험가 Mr. Daddy 2024. 2. 27.

목차

     노화 방지를 위한 식이요법과 음식 섭취는 노후에 조금 더 젊고 건강을 유지하며 행복한 일상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나이가 들면 신체의 구성 성분이 변화되고 여러 기관의 기능이 저하되기에 영양상태 와 영양요구량이 달라집니다. 따라서 건강유지를 위해서는 적정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음식들을 선택하고, 알맞은 식이요법을 활용함으로써 노화의 속도를 늦추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노화 방지를 위한 식이요법과 음식

    노화를 방지하는 식이요법

     노화를 방지하는 식이요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확실한 방법 중의 하나는 바로 소식, 즉 적게 먹는 것입니다. 소식이란 함은 흔히 식사의 양을 적게 먹는 것을 말하지만, 물론 양의 많고 적음의 이야기 일 수도 있으나 식사량뿐만 아니라 영양소 섭취량에 따른 칼로리의 제한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장수의 비법으로 소식을 권하기도 합니다. 과학적 동물 실험을 통해서도 증명된 바와 같이 소식으로 인해 수명이 연장된 사실을 결과로 도출하기도 했습니다. 음식물을 많이 섭취할수록 이를 소화시키는데 많은 산소를 필요로 하게 되고, 이러한 과정에서 발생한 많은 활성산소가  세포의 손상을 주어 노화를 촉진시킵니다. 그러나 소식을 할 경우 활성산소의 발생이 감소하여 세포 손상이 줄어들기 때문에 노화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 음식물은 최대한 천천히 오랫동안 꼭꼭 씹어 먹어야 합니다. 음식물을 빨리 섭취하게 되면 위의 팽만감을 뇌에서 늦게 감지하게 되어 과식을 하게 되고 이를 통해 체중 증가로 이어지고 이런 습관화는 다양한 질병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천천히 충분한 저작운동으로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소화를 촉진하고 영양소 섭취도 원활할 뿐만 아니라 치아의 저작운동이 뇌에도 영향을 주어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그리고, 노화를 촉진하는 원인으로 언급된 활성산소를 없애기 위해 항산화 성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하나의 식이요법입니다. 항산화 영양소에는 베타카로틴, 셀레늄,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D등이 있습니다. 이런 항산화 성분이 많은 과일을 섭취할 경우 노화 방지 효과가 있습니다. 다양한 색의 식품(컬러푸드)은 맛과 향이 풍부하며 인체에도 유익함으로 골고루 먹는 것이 좋고 하루 최소 5가지 이상의 채소를 먹는 것을 권장합니다. 마지막으로 몸에 해로운 음식을 피하는 것입니다. 인스턴트 음식, 고지방,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품(삼겹살, 갈비, 새우, 명란젓, 곱창, 달걀노른자, 간 등)은 나이가 들면 순환기능이 저하되어 많은 양을 섭취하면 혈관 벽에 쌓여 동맥경화증이나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가 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짠 음식을 피하고 싱겁게 먹어야 합니다. 국과 찌개의 국물을 적게 먹습니다. 그리고 식사할 때 소금이나 간장을 더 넣지 않습니다.

    노화를 방지하는 음식

     노화를 방지하는 음식들을 몇 가지 살펴보면, 첫 번째로 마늘입니다. 마늘은 냄새가 지독하고 자극이 강해서 위에 부담이 될 수 도 있지만, 마늘의 특유한 냄새의 근원은 '알리신'이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이것은 세포의 노화를 막고 호르몬의 분비를 원활히 하여 노화를 예방해 줍니다. 이 알리신 성분은 열에 약해 마늘은 구워 먹거나 익혀서 먹게 되면 알리신 성분이 파괴되기 때문에 생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1~2쪽을 추천하고, 국산 마늘이 중국산보다 항암효과가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생으로 마늘을 먹기가 힘들거나 위장이 약한 경우는 장아찌로 만들어 섭취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장아찌로 섭취하면 알리신 성분이 파괴되지 않고 마늘의 영양가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고기를 먹을 때 마늘을 함께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고기의 단백질 성분을 응고시켜 위에 자극을 덜어주고 소화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다음으로 토마토입니다. 토마토는 노화방지를 위한 대표적인 채소로 노화를 유발하고, DNA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리코펜이라는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고, 뇌졸중, 심근경색 예방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유럽에서는 장수의 비결로 토마토를 자주 섭취하고 있으며,  리코펜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 토마토를 생으로 먹기보다는 기름에 조리해서 먹어야 합니다. 또한 토마토를 주스로 섭취하는 것도 영영가가 우수하다고 합니다. 적포도주 또한 노화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적포도주에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다량의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고, 이것은 혈액 흐름을 개선하고 혈전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고 혈관의 산화를 방지해 혈관 건강을 지켜주기에 심장질환, 뇌질환, 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혈압을 내려주고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육류의 섭취율이 높은 프랑스인의 심장병 발생률이 낮은 이유가 적포도주를 즐겨마시는 습관 때문이라는 보고도 있습니다만, 과도한 음주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니 적당량의 음주가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녹차입니다. 녹차에는 활성산소를 줄이는 항산화물질 중인 카테킨 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카테킨 성분은 강력한 항암, 항균작용을 하고 노화 억제에도 탁월한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녹차 또한 동맥경화나 심장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카테인 성분을 많이 섭취하고 녹차의 맛을 높이기 위해서는 녹차잎을 섭씨 80도 정도의 물의 온도에서 우려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녹차에는 카페인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카페인에 민감하거나 위장이 약한 사람의 경우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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