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가기 전 기내 반입 금지 물품 확인하기

곧 다가올 휴가시즌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가요? 그렇다면 해외여행 가기 전 꼭 확인해야 할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을 미리 확인하여, 기내 반입이 금지된 물품은 위탁 수하물로 맡겨 안전하게 비행기 탑승수속을 마칠 수 있습니다. 헷갈리지 않게 미리 짐을 나눠 챙길 수 있도록 오늘은 기내 반입 금지 물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기내 반입 금지 물품

기내 반입은 금지되고, 위탁수하물로 맡길 수 있는 물품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무기로 사용될 수 있는 물품

무기로 사용될 수 있는 물품

 

 

과도, 커터칼, 야구배트, 도끼, 망치, 쌍절곤, 수갑, 장난감 총 등 무기로 사용될 수 있는 물품은 기내반입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위탁 수하물로 맡겨야 합니다. 그러나 일반 휴대용 면도기, 테니스 라켓, 공기가 주입되지 않은 공류 등 일부 물품들은 기내 반입이 가능하니, 상기 이미지 제품 리스트를 참고 바랍니다.

 

기내 반입 및 위탁 수하물 모두 가능한 물품

기내 반입과 위탁 수하물 모두 가능한 물품도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일부 품목은 기내 반입이 불가하니 꼭 확인해야 합니다.

▶기내 반입 및 위탁 수하물 모두 가능한 생활물품 및 의료용품

생활용품 및 의료용품

 

수저, 포크, 손톱깎이, 유모차, 노트북, 카메라 등 생활용품은 기내반입, 위탁 모두 허용됩니다. 하지만 전동휠체어는 배터리 위험성 등으로 위탁만 가능합니다.

 

▶ 꼭 확인해야 할 사항

확인이 필요한 액체류

 

국제선에 경우, 100mL 초과 액체는 기내 반입이 금지되고 100mL 이하로 1인당 1L까지 투명 비닐 지퍼백 1개에 담아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확인이 필요한 보조배터리와 노트북

 

 

보조배터리의 경우, 100Wh이하 5개까지 기내 반입이 가능하며, 위탁수하물로 붙일 수 없습니다. 노트북은 배터리에 따라서 반입 여부가 결정되니 배터리 용량을 잘 확인하여야 합니다.

 

기내 반입 및 위탁 수하물 모두 불가한 물품

기내 반입 및 위탁 수하물로도 맡길 수 없는 물품들이 있습니다. 

기내반입 및 위탁수하물 모두 불가한 폭발성, 인화성, 유독성 물질

 

성냥, 라이터, 염소, 표백제 등 폭발성, 인화성, 유독성 물질은 기내반입과 위탁수하물로 모두 불가한 물품들입니다. 하지만 휴대용 라이터는 1인당 1개만 기내반입이 가능합니다.

 

보다 정확한 반입 물품 확인방법

보다 정확하게 반입 물품에 관한 내용을 확인하는 방법은, 한국공항공사에서 운영하는 카카오톡 채널 챗봇서비스 '물어보안'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기내 반입물품 검색 챗봇서비스 '물어보안'

 

기내 반입물품 검색하기>>

 

마무리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짐을 챙길 때 미리 기내 반입물품과 위탁수하물로 맡길 물품을 제대로 확인하고 구분하여 챙긴다면 비행기 탑승수속 시 수하물로 인한 갑작스러운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여 신속히 탑승수속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위의 내용을 잘 확인하여 수하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